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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등린이 월출산 도전기 블랙야크 10번째 도전 월출산 보통은 느긋하게 가기 위해 혼자 다니는 편이나,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가기로 했다. [월출산]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다. 소백산계(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10.7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1973년 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의 작은 산.. 2022. 5. 8.
[장성] 갤러리 카페 오피먼트 날씨도 좋고 좋고 오랜만에 드라이브 겸 카페를 가고 싶어진 하루. 어딜갈까 고민하던 차에 장성에 핫하다는 모텔을 개조한 카페 [오피먼트] 를 다녀왔다. 모텔을 개조했다고 하더니만, 외관은 일반적인 카페와는 다르게 색다른 느낌이다. 안에는 간단한 빵도 있어서 입맛을 돋군다. 1층 카운터 뒤쪽으로 돌아가면 간단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다. 2층에는 갤러리처럼 간단한 전시가 이루어져 있으며, 3층~4층은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러 온것이기 때문에 3층에 자리잡았다. 내가 앉은 테이블 바로 앞에 자리잡은 큰 유리창. 큼직한 창문 밖으로 보이는 화창한 날씨가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카페에 왔으니 커피와 함께 치즈케이크를 픽해본다. 내가 마신거는 에티오피아 이디도.. 2022. 5. 5.
[순천] 화월당, 볼카스테라 맛집 순천에서 유명하다는 디저트 맛집 [화월당] 지난번에 예약안하고 당일 11시 조금 넘어서 전화드렸더니, 당일 예약은 마감되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 ㅜㅜ 이번에는 실패없이 전날 전화드려서 예약하고 방문 ! 순천 중앙시장 옆쪽 길에 있다보니, 근처에 주차하기는 힘들어서 길가에 대놓고 조금 걸어가는게 나을 듯 하다. 화월당 정문에서 역사가 느껴지는 간판이다. 1928년부터 운영이 된거면 곧 100년이다 .. !! 안으로 들어가니 열심히 포장하시는 분도 계시고 나처럼 예약하신 분들을 위한 빵들이 포장되어 있는게 보였다. 계산하고 날 위해 준비된 빵을 들고 나오는데 벽면에 붙은 방송이력과 신문스크랩들. 역사도 깊고 방송출연도 많고 신뢰감이 뿜뿜 ! 부리나케 집으로 들고 와서 개봉식 ~ ! 박스부터도 노란.. 2022. 5. 4.
[밀키트] 미미쿡 제육볶음 [요알못이 따라해보는 밀키트] 요즘은 혼자 사는 1인가구도 간편하게 요리를 해먹을 수 있게 밀키트가 잘 나오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요알못인 나란 인간도 도전을 시도해 보게 되었다. 마침 집에 먹을 것도 다 떨어졌고 오래간만에 제육볶음이 먹고 싶어서 미미쿡에서 제육볶음으로 픽. (내돈내산) 일단 구성품으로는 고기, 제육볶음 소스, 각종 야채, 참기름, 설명서가 있다. 나름 친절하게 요리 레시피가 있고, 설명 역시 간단하게 일단 넣고 볶으면 된단다. 양념 된 고기를 설명대로 중불에서 볶아보자. 고기가 익어갈 때 야채님도 들어가시고 또 볶아보자. 설명서대로 열심히 따라한 결과물. 깨를 제외하고는 밀키트 구성품만 사용하여 완성하였다. 2인분이라고 되어있지만, 막상 먹어본 소감으로는 혼자 먹으면 세끼 정도는 .. 2022. 4. 27.